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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차를 주문하고 일 년 이상을 기다려야 받을 수 있는 인고의 시간은 어쩌면 설렘의 시간이라 행복한 기다림이죠. 지나가다가 다른 신차 탁송하는 것을 보면 나도 빨리 받으면 좋겠다는 부러움에 하루를 기분 좋게 하는데요. 새 차를 받기 전에 차주분들이 고민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. 바로 자동차 썬팅 농도를 얼마나 할 것인지요. 그리고 어떤 브랜드와 필름을 쓰실 것인지도요. 물론 가격대가 비쌀수록 자외선차단율, 시인성, 사생활보호 등에 있어서 더 유리하겠죠. 하지만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적절한 농도와 가격대의 필름을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.
자동차 선팅 필름 종류
- 메탈필름은 금속으로 필름표면이 코팅이 되어 있어서 태양광을 반사하고 내구성이 좋음
- 다이드필름은 신차 출고 시 흔히 일반적으로 작업하는 기본 필름으로 변색될 가능성이 큼
- 카본필름은 염료 필름 속에 탄소를 추가하여 내구성을 강화시키나 열 차단율은 조금 낮은 편임
- 스퍼터필름은 100% 메탈 스퍼터링 반사필름으로, 높은 열차단과 선명한 시인성이 특징임
자동차 썬팅 농도 법적기준
현행법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제94조에 의하면, 자동차 전면, 1열, 후면 유리의 VLT(가시광선투과율)는 70% 이상이 되어야 하며, 도로교통법 제28조는 모든 자동차의 전면은 70%, 1열 40% 미만일 경우 운전이 금지되고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. 또한 어린이 운송 승합차의 모든 유리는 안전을 위해 70%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. 실체 오너들이 체감하는 데 있어서 본 수치는 외부에서 보았을 때 상당히 밝은 농도라서 개인 프라이버시 확보보다는 안전을 위한 농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.
자동차 썬팅 국민 농도
가시광선투과율 vlt가 낮으면 낮을수록 필름의 농도는 찢어지게 되어, 차량 외부에서 안을 들여다보았을 때 보이는 정도가 줄어듭니다. 또한 안에서 밖을 보는 시인성에 있어서도 무조건 농도가 짙다고 해서 잘 안 보이는 것이 아니라 필름의 종류에 따라서 달라지기도 합니다. 한 가지 확실한 점은 농도가 짙어질수록 야간에 운전하기는 더 힘들어진다는 것입니다. 지하주차장에 차량을 세울 때 창문을 내려서 백미러를 보아야 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. 그렇다면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하는 국민 농도는 어떤 것일까요. 선호하시는 수치는 보통 전면 30%~35% 이고, 1열 15%, 2열과 후면은 5%를 많이 사용하시는 것 같습니다. 즉 35%, 15%, 5% 또는 조금 어둡다 싶으면 40%, 20%, 10% 정도를 국민 농도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. 하지만, 각 사람의 시력이 다르고, 체감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에게 적절한 필름의 종류와 사양, 그리고 적절한 농도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.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니까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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